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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별 공복혈당 정상수치 알아보자

다크스타1101 2018. 7. 6. 14:27


공복혈당 정상수치에 대해 다들 잘 알고 계시지요.

본인이 당뇨환자이거나 '내가 당뇨에 걸린게 아닐까' 라고 걱정하고 있는 분들 이라면 다들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공복혈당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복혈당 검사는,

보통 하룻밤을 자고난 후 일어나서 아침식사 전에 혈당수치를 검사하는 것으로, 적어도 8~12시간 이상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검사입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100mg/dl을 넘지 않는 것이 정상이며, 100~125mg/dl 이면 공복시 포도당 장애로 의심,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인 경우에는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혈당검사 한번으로 당뇨병 유무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치가 높게 측정되었다면 여러번 검사를 반복, 또는 필요에 따라서는 인슐림 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확진합니다.





공복혈당 수치가 조금 높게 나왔다면, 

정상범위로 낮추기 위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식생활 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인데요.


당분이 적은 음식 위주로 식단을 개선하고, 유산소 운동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상수치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를 보인다면, 반드시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몸은 자는 동안 아침에 일어나서 쓸 에너지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 포도당을 생성해 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공복혈당이 평소보다 다소 높은 것은 어쩌면 그리 큰 문제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정상수치보다 조금 높게 나온 공복혈당 수치 같은 경우는 운동과 식이요법 만으로도 어느정도 관리를 할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실 일은 아니라 생각 됩니다.


또 한가지 도움 될만한 정보를 드리자면,

당뇨환자가 아침을 거르면 점심, 저녁 식후에 혈당이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바쁜 일상속에 생각처럼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아침 식사를 꼭 챙기는 일인데요. 되도록이면 아침을 거르지 않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혈압만큼 중요한 것이 혈당수치 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7년 '한국인 혈당 참조 표준'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자료를 만들기 위해 1,994,803명이 참여하였는데, 이 중에는 당뇨병 약제치료를 받고 있는 대상자가 제외되었기 때문에 한국인의 혈당 표준, 또는 성별, 나이별 공복혈당 정상수치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 자료는 국민 스스로 당뇨병에 걸리기 전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발생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 자료를 통해서 한눈에 알 수 있는 것은 연령이 증가할 수록 공복혈당이 높게 나타난다는 것이 었습니다.




당뇨병을 확진받았다면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하겠지만,

아직 공복혈당 수치가 조금 높은 정도라면 기본적인 운동과 식단관리로 충분히 좋아 질 수 있습니다.


식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가벼운 조깅이나 유산소 운동 등, 각자의 몸 상태와 상황에 맞는 운동법과 식이요법으로 당뇨 예방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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